8. 훈킹의 근황

감사하기 열넷

훈킹 2010. 2. 8.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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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때 한다리 건너 다른 사람의 죽음소식을 접하게 되었다.
 
참 인간의 생각이 무서운 하루다.
 
생각만으로 지옥이 천국이 될 수 있으니깐 말이다.
 
그저 오늘 하루 숨 쉴 수 있음에 감사한다.
 
내가 만나고 이야기하고 느낄 수 있는 지금 이시간을...
 
다시 한번 느껴본다.
 
나의 피부 하나하나...
 
살아있는 세포들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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