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미나 후기] 긍정의 프레임

2010년 1월 6일 / 긍정의 프레임 / 최인철 교수 / 포스코타워

늦게 들어가 중간부터 들었다. 전반은 골릴라 찾기를 한듯하다. ^^
책 왜 나는 눈앞의 고릴라를 못 보았을까? 나오는 내용이다. 읽고 있는건데
동영상 찾기 힘든데 어디서 구하셨을까~? 나는 답을 아니 봐도 소용없겠지? ㅋ

후반부 부터 내용을 요약해서 정리하겠음.

1. 상위 프레임
항상 자기계발서에 등장하시는 빅터 프랭클린. 
인간에게 가장 큰 영향을 준 책 10권 중 하나로 손꼽힙니다. ^^*
Man's Search for Meaning (죽음의 수용소) 의 책의 p.104을 보면

Everything can be taken from a man but - the last of the human freedoms - to choose one's attitude in any given set of circumstances. 문장이 있다. 즉, 삶을 바라보는 태도가 중요하다고 합니다.

그만큼 큰 프레임의 틀에서 생각하라고 말씀하시네요.. 하는 일에 있어서나~ 이것 저것 모두...

항상 상위 프레임에서 본다는 마음가짐으로.

왕따를 당하면 뇌에서 물리적 고통을 당하는 부분과 똑같은 곳이 반응한다고 하네요.

즉 남과의 관계가 아주중요하다는 것입니다.

헤어지면 찢어질듯한 고통이 다 과학적인 이유가 있었던 것이군요....

실험으로 행복감을 체크한 참여자에게 반은 5달러! 반은 20달러를 주고, 반은 자기자신을 위해,

반은 다른사람을 위해 오후 5시까지 쓰고 와라~ 한 후 행복감을 체크해보니

돈의 액수에 상관없이 다른사람에게 쓴 사람이 훨씬더 큰 행복감을 느꼈다고 합니다.
즉, 남을 위한 지출은 자신을 위한 지출보다 행복감이 훨씬 큽니다.

2. 감사 프레임
we have what we want 가 아니라
we want what we have 를 항상 기억하세요~
그리고 매일 실천하세요~ 그럼 보는게 달라집니다. (감사의 돌로 하면 더욱 효과적이겠죠?)

3. 역량 프레임
자신의 일리어드대 친구 교수님의 이야기를 해주시면서...교수이자 전문 산악인인 그 교수님은

최고의 산을 목표로 열심히 준비한 후 어느덧 정상 10m를 남겨두고 그냥 내려갔다는...
그 교수 왈~ 산을 정복하는 것보다도 과정이 더 중요하다라고 했다고 합니다.

이러한 현상은 큰 성취를 이뤄낸 사람들에게서 자주 나온다고 하네요.. 흠 나도 언제 그런 성취를...

나는 세상을 강자와 약자, 성공과 실패로 나누지 않는다.

나는 세상을 배우는 자와 배우지 않는 자로 나눈다. - 벤자민 바버
라는 멋진 문구가 가슴에 탁~  세계최고가 되는 바이올리니스트의 그래프를 보여주면서

20살까지 최 정상에 도달하려면 총 1만시간 이상을 연습한다는 것이다.
고로, 하루 3시간 10년이면 자신의 역량을 어느 분야에서든지 이뤄낼 수 있다는 것이다.

자식들에게 꼭 알려달라고 당부하시더군요...

나도 하루 3시간씩 정말 열심히 내가 하고 싶은것에 노력을 해봐야겠다.

관련 책으로는 교수님이 쓴 프레임 - 나를 바꾸는 심리학의 지혜를 보세요~
동영상 강좌도 찾았는데 다른데서 강의한 거군요 약간 다르지만 ^^ 참조 http://old.kma.or.kr/contents/readers_forum/7/default.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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