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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후 회사에서 단체로 코엑스에서 2개의 관을 빌려서 영화관람!
우후~ 쪼아! 근무시간에 ㅋ 콜라랑 팝콘을 입구에서 픽업해서 자리로~
예고편을 거의 안본상태라 뭐 편안하게 감상!
판타지 영화 기대도 안했지만 뭐 썩 나쁘지도 않은.. 그저 그런 ㅋ
그리스 신화 좋아하는 아이들이 보면 ㅋ 굿이겠네..
별은 5개중 3개 반 주겠어!
기억나는건 날개달린 귀여운 스니커즈 신발!!! 갖고싶어~
지옥의 멋진 장관? 인간이 달성 못한 둥둥 떠다니는 꿈들...
흑마법 지팡이 대신 번개 있음 좋겠다아~~~
배우중에는 늙은 피어스 브로넌 아저씨 ㅡㅡ; 퀭~
메두사의 우마서먼~ ㅋ 강렬했어
아나베스 귀여웠따암! 어찌나 눈이 똘망똘망한지~ ㅋ
억지스러운 유머~ 번개를 어떻게 할까 찾을까 하는 생각들.. 훗. 그냥 즐길만하다.
엔딩 후 다 끝난 줄 알았는데 뻔한 예상~ 하하 그냥 웃는다.
기대하지 말고 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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