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5. 멘토학습법

멘토는 트로이 전쟁의 영웅인 그리스의 이타카 왕 오딧세우스가 전장에 나가기 전
자신의 친구인 멘토에게 아들 텔레마쿠스를 부탁한 데서 비롯되었다.
멘토는 오딧세우스가 없는 20년 동안 친구의 아들을 훌륭하게 키워냈는데,
그는 선생님처럼 행동하지 않고 동료처럼 혹은 친구처럼 가르쳤다고 한다.
여기에서 멘토는 단순히 학습지도자만이 아니라 인생의 스승으로서
상담까지 해주는 지혜로운 스승을 의미하게 되었다.

멘토가 이런 뜻이 있었다니...오우..정말 대단하다.
나도 코칭이란것을 해봄으로써 캬~ 멘토 멘티의 소중함을 조금이나마
깨닫게 된거 같다. 우선과제는 먼저 이야디를 들어주고 고민을 함께 나누는것부터다.

나중에 내가 아이를 키운다면 내 자식에게 정말 멋진 멘토가 되고싶다.
아이에게 미래비전을 제시하고, 생활습관을 관리하고, 자녀에 대해 잘아는것.
이 세가지가 'CEO형' 부모라고 한다. 정말 아이들의 인생에 있어서
등대나 나침반 같은 진정한 멘토의 역활을 해보고 싶다.

그리고 또 한가지 더. 유대인들 사이에는 매주 1번씩 방문을 닫고 자녀와
마주앉아 인생의 상담자 역할을 하는 아름다운 풍속이 있다고 한다.
그러니 전세계에서 유대인들이 멋진 활약을 하는게 아닐까??
우리나라에도 예전에 3대가 함께하는 '격대교육'이 있었다.
나도 한번 격대교육의 정신을 살려보면 어떨까? 너무 재미있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