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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훈킹강의

조기축구를 하면서....

by 훈킹 2007. 10.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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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조직에 관련된 책을 읽어서인지 조기축구하면서 떠오른게 있다.
역시 축구팀도 회사처럼 하나의 조직과 같은것이라 생각되었다.

미리 일찍와서 골대를 나르고 그리고 차로 운동장을 정리하는 사람
회사에서도 이같은 사람이 있겠지.

그리고 게임 중간에 잘한다고 칭찬하는 사람, 못한다고 마구 구박하는 사람.
정말 크게 느꼈다. 나도 회사에서 조직을 이끌고 나갈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말 한마디가 사람을 얼마나 힘빠지게 하는지 새삼 느꼈다.
자주 칭찬을 하고 격려해야겠다.

그리고 패스를 하면서 조직간에 의사소통과 협조에 대해서도 느낌이 왔다.
수비를 하면서 공격수들이 좀더 오래 공을 끌어주니 너무 편했다.
이처럼 한 부서에서 좀더 열심히 뛰어주면 다른 부서가 편하지 않을까...

패스하는 것처럼 부서간의 커뮤니케이션 또한 아주 중요한 것이라 생각된다.
어제보다는 조금더 패스웍이 좋아졌다. ^^ 회사에서도 좀더 원할한 커뮤니케이션을 해야겠다.

처음으로 생각의 사고가 넓혀졌다는 느낌이 든다. 마인드맵을 다시 시작해서 그런지 좀더 큰 그림으로 주변 환경을 바라보는 시각을 가지게 되었다.
하루의 의식을 조깅과 축구로 시작하니 몸은 약간 피곤하지만 하루를 힘차게 시작할 수 있어서 기쁘다. 그리고 내가 주도적으로 하루, 그리고 인생을 설계할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한다.

언젠간 나도 캐논슛을 쏘는 날이 올것이다. 그리고 언젠간 회사에서도 멋지게 발리슛을 차는 날이 올것이라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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