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킹 온라인 강의 준비 #1. 꿈

꿈을 향한 한 걸음

내가 하워드를 만났을 때 그는 막 실직한 상태였다.
정말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이냐고 묻자 하워드는 대답했다.

“비행기 조종을 해 보는게 오랜 꿈이었어요. 어릴 때부터 경비행기를 좋아했어요. 조종만 할 수 있다면 정말 행복할 거예요. 그런데, 제 나이 벌써 쉰둘입니다. 너무 늦었어요. 면허를 딸 돈도 없고.." “그럼 배워보세요. 그렇게 좋아하면서 배울 수 없다는 핑계를 40년 동안 대고 있었던 겁니다! 조종을 배우는데 얼마 드는지 아세요? 10센트 듭니다.” “설마요. 농담이시죠?”하워드의 목소리가 갑자기 커졌다.“그 10센트로 첫발을 내딛는 겁니다.”

나는 그렇게 말하고 전화기를 가리켰다. “저기 있는 공중전화로 우선 클립머피 비행학교에 전화를 거세요. 클립에게 전화를 걸어서 당신이 얼마나 비행기를 좋아하는지 사실 그대로 말씀하시면 됩니다.”

하워드가 통화를 시작한지 10분 정도 지났을까. 클립이 하워드에게 비행장까지 오지 않겠느냐고 물어보았다. 비행기에 대한 하워드의 정열을 높이 산 듯했다.

6개월 후, 하워드는 단독 비행에 성공했다. 수업료는 하워드가 다시 직장을 구하면 나눠서 내기로 약속이 되어 있었다.

하워드가 꿈을 실현하는데 필요했던 것은 단돈 10센트였다. 이렇게 작더라도 첫 걸음을 내딛고 나면 길은 자연히 열린다.

- 가슴 두근거리는 삶을 살아라 중에서...

요즘 나는 브레인 스토밍이라는 책을 읽고 있다. 강의 내용을 준비하면서
어떻게 하면 재미있고 즐겁게 강의를 할수 있을까 내내 생각해보았다.
마침 어제 저녁부터 오늘 아침까지 어떻게 하면 내 꿈을 찾을수 있을까?
라는 생각이 내 주변을 맴돌고 있었다. 어떻게 하면 행복할까...
그런대 마침 오늘 아침 묵상글이 딱 맞아 떨어졌다.
그래 나도 지금 작더라고 내 첫 걸음을 바로 여기서 시작해 보자고!!

제일 안 좋은 강의란 교수가 일방적으로 말하는 것이다.
두번째는 교수가 질문하고 학생이 답다는 것이다.
세번째는 학생이 질문하고 교수가 답하는 것이다.
끝으로 가장 좋은 강의는 학생이 질문하고 학생이 답하는 것이다.

나는 이것을 실천해 보도록 하겠다.
그리고 온라인에서도 브레인 스토밍이 가능하다는 것을 시도해보겠다.
일명 꼬리에 꼬리를 무는 브레인 스토밍이 그 전략이다.

자 이제 브레인 스토밍 하는 방법을 간략히 알려드리겠습니다.

비판금지 - 어떤 제안에 대해서도 평가를 해서는 안 된다.
아이디어에 대한 평가는 보류되어야만 한다.

자유분방 - 우스꽝스럽거나 현실적이지 않은 아이디어라 할지라도
모든 아이디어를 환영한다. 엉뚱한 아이디어일수록 더 좋다.
아이디어는 색다른 시각으로부터 올 때가 많다.

수량추구 - 아이디어는 많으면 많을수록 좋다.
아이디어의 수가 많을수록 훌륭한 아이디어가 나올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결합개선 - 참가자는 자신의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것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의 아이디어를 더 좋은 아이디어로 바꾸거나 두세 개의
아이디어를 결합하여 훨씬 더 좋은 아이디어로 만들 수 있다.

브레인 스토밍 주제 : 나의 꿈을 어떻게 하면 찾을 수 있을까?

당신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적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