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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실천비법10가지/└ 04. 행동

#4-1. 잠재능력의 사슬을 잘라라~

by 훈킹 2005. 7.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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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사람들이 갓 잡은 야생 코끼리를 길들일때, 그들은 먼저 코끼리의 발목에
쇠사슬 부터 채운다고 한다. 그리고 그 사슬의 한쪽 끝을 크고 튼튼한 나무에
묶는다. 그러면 코끼리는 처음에 사슬을 끌어 나무 뿌리를 뽑으려고 안간힘을
써보지만 마침내는 그러한 시도 자체를 포기하고 만다.
바로 그 순간 그의 싱싱한 야생성은 막이 내린다. 그 다음부터 코끼리는 다리에 매달린
쇠사슬이 팽팽하게 당겨지는 느낌만 받아도 자신의 활동영역의 끝에 있다고 생각하여
더는 나아가려 하지 않은다. 힘을 쓰지 않는 것이다. 그때가 되면 어린아이라도 사슬을
당겨 팽팽하게만 하면 거대한 코끼리를 이리저리 끌고 다닐 수가 있다고 한다.
한데 이것을 비단 코끼리에만 해당되는 이야기가 아니다.
살아가면서 우리는 그 코끼리와 비슷한 경우들을 참 많이 보고, 또 때로는 자기
자신이 코끼리가 되어 있음을 보기 한다.

-나는 오늘도 희망의 자장면을 만든다 중에서..


책중에서 보나스 글 3개더.

- 자기의 지위에서 기대되는 이상의 역량을 발휘하라. 아무리 중요한 지위에 앉아
있더라도 그 지위에 머물기 아까울 정도로 뛰어난 인물임을 증명하라.
- 같으면 처진다. 나는 동료학생들 보다 잘해야 본전이다. 아주 뛰어나야 산다.
- 위기가 곧 기회이며, 벼랑끝에 선 사람이 강한 법이다.


비슷한 이야기~

벼룩을 뚜껑이 있는 상자에 넣어두면
벼룩이 뛰어오르는 높이가 점점 낮아진다.
벼룩 스스로 그 정도만 뛰어오를 수 있도록
조절된 상태에 익숙해져버렸기 때문이다.
누구나 생각하는 만큼 뛰어오를 수 있다.


나는 요즘 나의 발목 사슬을 끊으려고 하고 있다....
물리적인 사슬에 묶여 있는 것이 아니라 마음속의 사슬, 체념의 사슬에 묶여 있는 것이다.
사람도 마찬가지가 아닐까요?
마음의 사슬을 끊을 수 있는 건 그 누구도 아닌 자기 자신의 확고한 의지와 용기라고 생각한다.

자신의 마음만이 모든걸 지배한다. 용기를 가지자. 안될것같은 일도 되게
하겠다는 의지와 하면된다라는 긍정적인 사고를 가진다면 못할것도 없다.
묶여있는, 덩치 큰 코끼리가 되지말지어이다. 훈킹!

잠보라는 사슬, 소심한놈이라는 사슬, 남앞에서 말못한다는 사슬,
남을 잘 못가르친다는 사슬, 달리기를 못한다는 사슬, 수영을 못한다는 사슬,
책을 일기 싫어한다는 사슬, 글을 쓰지 못한다는 사슬등
계속 나의 사슬들을 지금부터 잘라낼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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