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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10

#10-9. 나눔의 행복 미국의 한 심리학 연구팀은 지난 5년간 400명의 노인부부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남을 돕는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들에 비해 오래 산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금연이나, 규칙적인 운동을 하는 사람보다 남에게 주는 삶을 사는 사람이 건강하다는 것이다. 두 개 이상의 단체에서 자원봉사하는 사람은 그러지 않는 사람에 비해 향후 5년안에 죽을 확률이 63%나 적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일찌기 을 써서 선풍을 일으킨 일본 의학자 하루야마 시게오는 '뇌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은 건강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긍정적 사고를 하면 엔돌핀이 분비되고 부정적 사고를 하면 아드레날린이 분비된다. 전자는 건강에 좋고, 후자는 나쁘다. 그러므로 건강하게 살려면 언제나 긍정적이고, 낙관적인 생각을 해야 한다'라고 했다. 그의 말에.. 2011. 8. 12.
[정신] #8. 일을 즐기자 세종대왕이 백성을 위해 밤을 세워가며 일에 몰두하자 부왕의 건강이 걱정된 태자가 아뢰었다. "아바마마, 옥체를 보전하면서 일하시옵소서." 세종대왕이 말하였다. "태자야, 내 걱정은 하지 마라. 나는 일을 즐기고 있느니라." 일을 즐기자. 문제를 문제로 보지 말고 삶의 의욕을 불러일으키는 도전으로 여기자. 일과 문제를 그렇게 맞는 사람에게 있어 삶은 즐거운 '놀이'이다. 놀이는 일이 아니다. 일은 '그 과정은 괴롭지만 그 결과물이 좋은 것'이다. 그러나 놀이는 놂으로써 무엇이 생기기 때문에 좋은 것이 아니라 노는 그 자체로 이미 좋다. 놀이는 노는 과정 자체가 과정이자 결과이고, 수단이자 목적인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세종대왕에게 있어서 일은 곧 놀이였다. 그 분은 일을 즐김으로써 일하는 과정 자체를 향유.. 2011. 7. 20.
#9-19 행복의 의미 당신이 행복하지 않다면 집과 돈과 이름이 무슨 의미가 있겠는가. 그리고 당신이 이미 행복하다면 그것들이 또한 무슨 의미가 있겠는가. - 벵갈의 성자 라마크리슈나 2010. 3. 11.
#10-8. 인생의 무게가 너무 힘겨울 때 인생의 무게가 너무 힘겨울 때 / 정용철 우리가 삶에 지쳤을 때나 무너지고 싶을 때 말없이 마주 보는 것만으로도 서로 마음 든든한 사람이 되고 때때로 힘겨운 인생의 무게로 하여 속 마음마저 막막할 때 우리 서로 위안이 되는 그런 사람이 되자 누군가, 사랑에는 조건이 따른다지만 우리의 바램은 지극히 작은 것이게 하고 그리하여 더 주고 덜 받음에 섭섭해 말며 문득문득 스치고 지나가는 먼 회상 속에서도 우리 서로 기억마다 반가운 사람이 되자 어쩌면 고단한 인생길 먼 길을 가다 어느날 불현듯 지쳐 쓰러질 것만 같은 시간에 우리 서로 마음 기댈 수 있는 사람이 되고 혼자 견디기엔 한 슬픔이 너무 클 때 언제고 부르면 달려올 수 있는 자리에 오랜 약속으로 머물며 기다리며 더없이 간절한 그리움으로 눈 시리도록 바라 .. 2007. 9. 14.
#10-6. 사랑한다면 이것만은 기억하세요 사랑한다면 그 사람에게 절대로 많은 것을 바라지 마세요. 아무것도 바라지 않아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너무 지쳐버리거든요. 사랑한다면 그 사람을 너무 간섭하지 마세요. 간섭은 어긋난 굴레의 고통, 그 사람이 괴로워 합니다. 그가 자유를 갈망하게 된다면 그건 올바른 사랑이 아니에요. 사랑한다면 서두르지 마세요. 조급함은 이별을 앞당길 뿐이에요. 천천히 서로간의 시간을 아껴가세요. 사랑한다면 사랑은 표현입니다. 그 사람이 사랑을 느낄 수 있게 표현해 주는 것이 좋을 거예요. 하지만 너무 많이 표현하진 마세요. 무엇이든 조금씩, 조금씩 아껴두는 것이 제일 좋거든요. 많이 많이 사랑하고 있지만 그 마음, 조금만 아껴 두세요. 사랑한다면 거짓됨이 없어야 해요. 서로에 대한 절실한 믿음. 그것은 숭고한 사랑의 증.. 2007. 9. 14.
#10-5. 사랑에 관한 명언 종은 누가 그걸 울리기 전에는 종이 아니다. 노래는 누가 그걸 부르기 전에는 노래가 아니다. 당신의 마음속에 있는 사랑도 한쪽으로 치워 놓아선 안된다. 사랑은 주기 전에는 사랑이 아니니까. ㅡ오스카 햄머스타인 까닭없는 슬픔은 없다. 사랑했으므로 슬픔을 겪게 되는 것이다. ㅡ까뮈 사람들은 사랑으로 인해 살고 있다 그러나 자기에 대한 사랑은 죽음의 시초이며, 신과 타인에 대한 사랑은 삶의 시초이다 ㅡ톨스토이 사랑할 때 사상 따위는 문제가 안 된다. 사실 어떤 사상도 우열을 가리기란 매우 곤란하다 세상에는 오직 하나의 진리가 있을 뿐이니, 그것은 서로 사랑하는 것이다. ㅡ로망 롤랑 내 삶을 증명해 주는 것은 나의 작품도 나의 철학도 아니다. 오직 나의 사랑뿐이다. ㅡ카뮈 사랑은 끝없는 신비이다. 왜냐하면 누구.. 2007. 9.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