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6. 그냥 죽 해나감의 위력

오늘 읽은 칼럼중에서.... 요즘 나에게 큰 공감이 오는 글이다.

성공한 사람들은 대부분 마음의 장애를 넘어서는 과정을 밟은 사람들입니다.

20세기 위대한 바이올리니스트인 사라사테는 37년간
하루도 거르지 않고 열네시간씩 연습을 했다.
미국의 전설적인 NBA농구 스타 래리버드는 학창 시절부터
매일 아침 500개의 자유투를 던졌다고 한다.
세계적인 발레리나 강수진은 남들이 2~3주 동안 갈아 신을
토슈즈 네컬래를 하루 만에 갈아 신을 정도로 연습에 연습을 거듭했다.

사실 살아가면서 기분이 나쁜 일이 생길 수도 있고, 슬픈일이 생길 수도 있고, 상처를 크게 받을 수도 있으며, 만사가 귀찮아 질 때도 있습니다. 뭔가를 매일 쉬지 않고 하는 사람들은 이 같은 마음의 출렁거림과 자신을 분리한 사람들 입니다.

성공한 사람들의 대부분은 '마음을 외면하고, 해야할 일 그냥하기'의 대가들입니다.

자신의 분야에서 일가를 이루고 성공을 하려면 마음 너머에 있는 힘으로 하는 것을 터득해야 합니다. 목표를 위해 가장 작은 일부터 해나갑니다. 어느 날에는 하기 싫은 마음이 듭니다. 그때가 기회입니다. 그 마음을 가지고 그냥 한다. 또 어느날에는 좌절감이 듭니다. 그 좌절감을 가지고 그냥 합니다. 그러다 보면 그냥 하는 것이 마음의 작용을 넘어서게 된다고 합니다.

이때부터 몰입이 일어나고, 속도가 붙기 시작합니다. 거기서부터 잠재능력이 발휘됩니다.
대가의 길이 시작되는 것입니다.

"얽매이지 않는 마음을 가지면, 비가 오든 바람이 불든 그에 대처할 길이 생깁니다.
한 번 일에 얽매이면, 날씨가 좋을 때는 상관없지만 비가 오거나 바람이 불면
곤란해지기 때문에 결코 사업에 성공할 수 없습니다."

- 마쓰시타 고노스케

불교의 금강경에는 "마음없이 마음을 내어 써라"라는 말이 있다.
요즘 나는 사소한 일 하나 하나에 너무 마음을 많이 쓴다.
쉽게 상처받고 쉽게 슬퍼하며 내 마음을 너무 아프게 하였다.
위 글을 읽으면서 느낀건 마음의 영향권을 벗어났을때,
비로소 무너지지 않는 성공을 만들어 낼 수 있다는 것이다.

하루하루....나 자신을 단련시켜보자. 마음을 단련해보자....
그냥 죽 해나가자..훈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