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의 조폭영화보다는 개인 각각의 캐릭터가 살아있어 생동감이 느껴졌다.
그리고 사시미 다루는게 캬~ 너무리얼했수다.. 또, 어느멋진날에서 나오는 남궁민을 보다니..ㅋㅋ 안습!
조인성의 연기변신이 기대 이상이었다.
중간 중간 삽입된 노래중 땡벌도 좋았지만
옛날 노래인데...이보영이 부른 "그대 내맘에 들어오면은" 노래가 인상적이었다.
뛰어갈텐데~ 훨훨 날아갈텐데에~~~
하지만 영화를 보고나서 머리속에 남는 씁씁함이란..ㅡㅡ;; 아.. 정말 거리는 비열했다.
성공, 성공, 성공, 성공, 성공, 성공, 성공, 성공, 성공이라는 단어가 머리속에서 맴돌았다.
무엇을 위해... 그리고 난 또 어디로...
영화 끝에 천호진이 부른 Old and Wise를 종선이 블로그에서 퍼왔다. ㅋㅋ
As far as my eyes can see
There are shadows approaching me
And to those I left behind
I wanted you to know
You ve always shared my deepest thoughts
You followed where I go
And oh when I m old and wise
Bitter words mean little to me
Autumn winds will blow right through me
And someday in the midst of time
When they ask me if I knew you
I d smile and say you were a friend of mine
And the sadness would be lifted from my eyes
Oh when I m old and wise
As far as my eyes can see
There are shadows surrounding me
And to those I leave behind
I want you all to know
You ve always shared my darkest hours
I ll miss you when I go
And oh, when I m old and wise
Heavy words that tossed and blew me
Like autumn winds will blow right through me
And someday in the midst of time
When they ask you if you knew me
Remember that you were a frined of mine
As the final curtain falls before my eyes
Oh when I m old and wise
As far as my eyes can see
♬ 가사 해석
내가 눈을 뜨고 볼 수 있는 한
내게 다가오는 그림자가 있습니다.
내 뒤에 남겨진 이들 모두
나는 당신이 항상 내 가장 깊은 생각까지도
나눈 사이였음을 알았으면 좋겠습니다.
내가 어디를 가도 당신은 따라오죠.
내가 늙고 조금 더 현명해져 세상을 깨닫게 되면
아팠던 말들도 더 이상 큰 의미가 없고
가을 바람처럼 내 곁을 스쳐 지나갈 거예요.
시간까지도 희미해진 언젠가에
사람들이 당신을 알았냐고 내게 물어오면
나는 웃으면서 말하겠죠. 내 친구 중의 하나였다고.
그리고 슬픔이 내 눈가에서 사라질 거예요.
내가 늙고 조금 더 현명해지면
내가 눈을 뜨고 있는 한
내게 다가오는 그림자가 있습니다.
내 뒤에 남겨진 이들 모두
나는 당신이 항상 내 가장 힘들었던 시간까지도
나눈 사이였음을 알아주었으면 합니다.
내가 떠날 때도 난 당신을 그리워할 거예요.
내가 늙고 조금 더 현명해지면
나를 뒤흔들었던 그 힘든 말들도
가을 바람처럼 날 스치고 지나가겠죠.
시간까지도 희미해진 어느 날에
사람들이 당신에게 날 아냐고 물어오면
당신은 내 친구였단 사실을 기억하세요.
내 마지막 커튼을 닫게 될 때
내가 늙고 좀 더 현명해지면
내가 세상을 볼 수 있는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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