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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실천비법10가지/└ 02. 목표

#2-7. 목표는 왜 필요한가?

by 훈킹 2005. 8.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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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이대로가 좋아.˝
˝그냥 되는 대로 살래.˝
˝장래를 생각하면 뭘 해.˝
˝목표가 왜 필요해?˝

이렇게 생각하며 흘러가는 대로 살아가는 사람들이 많다. 당신도 그런가?
물론 나도 한때는 그랬고, 지금도 가끔은 그렇게 생각한다.
그러나 항상 그렇게 살아가는 것은 반대한다.

왜냐하면 불행하게 사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렇게 살아왔고,
행복하게 사는 거의 모든 사람들은 그렇게 살지 않는다는 사실을
언제부턴가 깨달았기 때문이다.

"우리가 갈 길은 우리가 조종해야 한다. 안 그러면 다른 사람이 조종할 것이다." - 잭 웰치

당신은 자신의 삶의 주체자가 될것인가? 아니면 노예가 될것인가?

Q. 되는 대로 흘러가는 대로 살 것인가?

A. 당신은 지금까지 목표 없이도 잘 먹고 잘 살아왔다고 항변하고 싶을지 모르겠다.
물론 그럴 수도 있다. 누군가가 먹여 주고 돌봐 주었기 때문이다.
그동안 당신 스스로 운전을 하지 않고도 어딘가를 오갈 수 있었던 것은 남이
운전하는 차에 편승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대부분의 경우, 우리가 타고 온 삶의 자동차 운전자는 부모들이었다.
앞으로도 당분간은 부모들이 운전을 해줄 수 있을지 모르겠다.
그러나 우리를 위해 언제까지나 차를 몰아 주는 운전자는 이 세상에 아무도 없다.
이제 운전석에 앉아야 할 사람은 다른 사람들이 아니라, 바로 당신 자신이다.


세월이 조금 더 흐르면 자식들을 위해 한동안 운전을 해주어야 한다.
망망대해에서 목적지도 없고 방향타도 없고 엔진도 고장난 배를 타고 있다고 상상해 보자.
또 핸들이 고장 난 차의 운전석에 앉아 엑셀레이터를 밟고 있는 장면을 떠올려 보자.
바람이 부는 대로, 바퀴가 굴러가는 대로 놔둘 수 있는가? 그래도 좋은가?

흘러가는 대로 살겠다고? 방향타가 없는 선박의 끝은 침몰이고,
핸들이 없는 자동차의 말로는 충돌, 추락, 아니면 전복이다.
그래서 목표가 필요하다. 흘러가는 대로 사는 삶의 끝은 대개 암흑과 고통이다.
그렇다고 목표를 가지라는 것이 몇 살이 되어 키가 몇 센티에, 체중이 얼마며,
IQ가 몇인 사람하고 결혼을 할 것인지와 같은 시시콜콜한 것까지 결정해야 한다는 말은 아니다.
단지 이 시점 이후에 어느 방향으로 가야 할지에 대한 지도를 그려보라는 말이다.
목적지가 있어야 한 걸음 한 걸음을 옮길 수 있으니까.

당신은 자신만의 인생 로드맵을 가지고 있습니까?

목표설정은 균형된 삶을 살게 한다.

목표설정은 인생에 방향 감각을 갖게하여 균형된 삶을 살게 한다.
또한 인생의 궤도에서 이탈하는 것을 방지해 준다.
하찮은 정신적 갈등을 극복하게 해 주며 확신 속에서 매일 매일 새로운
기분으로 일하게 해준다.
그 결과로 우울증이 예방, 치료되고 만성적 질환도 치유될 수 있는 것이다.

-목표관리와 삶의 혁신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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