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정넘어서 쓰는 모닝페이퍼~

정말 오랜만에 모닝페이퍼를 쓴다.... 요즘 너무 바빠서 그런지 하루 행복한일 3가지 적는것도 부실하다.
ㅠㅠ;;;  다 핑계겠지... 일기도 적는듯 마는듯 흠.. 좀더 시간관리에 철저해져야겠다.

그래도 요즘 팀장리더십에서 매일 아침 5시 반만 되면 날라오는 문자가 즐겁다. ^^*

아침에 하는일을 다시 정리하자. 목표를 정비하고 12월 부터는 새롭게 출발하자!

아침 조깅, 조기축구, HMD일기쓰기(전날 리스트 체크하기!), 영어단어외우기, 신문스크랩,
일주일에 책 2권 읽기, 인맥정리(편지보낼 카드사기), 읽은책 마인드맵하기, 영화보기, 등산하기
자기전 할일 리스트 꼭 작성하기! 행복한일 3가지 적기. **등록하기, 모임나가기, 종선이 만나기,


저번 친구 결혼식때 친구한놈이 인생수업을 읽고있었다. 나도 언제 함 읽고싶었는데... ^^
이멜로 받은 내용을 이제서야 읽어본다. 갑자기 슬프고 눈물이 핑 돈다. 그래 나는 누구보다도 더 많이 시도해보고 경험해 볼것이다. 아직 나는 내 인생에서 배울것이 너무나도 많다. 그리고 항상 감사하고 사랑하자.

많은 결혼식에 가서 춤을 추면

많은 장례식에 가서 울게 된다.

많은 시작의 순간에 있었다면

그것들이 끝나는 순간에도 있게 될 것이다.

당신에게 친구가 많다면

그만큼의 헤어짐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자신이 느끼는 상실이 크다고 생각된다면

삶에서 그만큼 많은 것을 시도했기 때문이다.

많은 실수를 했다면,

아무것도 하지 않고 산 것보다 좋은 것이다.

별에 이를 수 없는 것은 불행이 아니다.

불행한 것은 이를 수 없는 별을

가지고 있지 않은 것이다...

 -엘리자베스 퀴블러 로스, 데이비드 케슬러/ 류시화 옮김의 '인생수업'중.

끝부분이 별로다. ㅡㅡ; 만약 나였다면...ㅋ
다시한번 글을 써보면..

나만의 별에 이룰 수 있다는 것은 행복하다.
왜냐하면 행복은 바로 이룰 수 있는 별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 그래서 훈킹은 행복한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