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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한 걸음 늦게 가자'
김 회장은 한세실업이 한 번 부도난 이후 다시 시작하면서 '한 걸음 늦게 가자'는
원칙을 세웠다. 남들에게 뒤처져서 늦게 가자는 의미가 아니다.
현재 생각하고 있는 자신의 능력보다 한 걸음 늦게 가자는 얘기다.
개인도 그렇고, 회사도 그렇고, 열심히 하다 보면 조급증이 생기게 마련이다.
어떤 일을 추진할 때 빨리 결론을 보고 싶기 때문에 '빨리 빨리'를 외친다.
이것은 결국 실패로 이어질 확률이 높다.
어떤 기획을 옮길 때는 자신의 능력을 과신한 나머지 조급증에 빠져서는 안된다.
자신의 능력을 냉정하게 보고, 그 일을 충분히 잘할 수 있는 역량이 생길 때까지
시간을 두어야 한다. 그래야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다.
2. '어떤 순간에도 긍정적으로 움직이라!'
"잘 될 것이라는 믿음을 갖고 천천히 가다 보면, 이루게 마련입니다.
굳이 모든 것을 저 혼자 다 할 필요는 없지요. 긍정적인 마인드를 갖고 일하다 보면,
새로운 시각이 생깁니다. 남들보다 늦게 간다는 생각에, 서두를 필요는 없어요.
급할수록 천천히 가야 실수도 줄어드는 법입니다."
사실 급하게 이루려 하면 미리 예측하지 못한 상황에 대처하느라 오히려 더욱 지체될
수도 있다. 이미 수많은 사례들을 통해 우리는 그것을 알고 있다.
현재 자신이 하고 있는 일을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천천히 가더라도 제대로 하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 설령 그 일에서 실패하더라도, 자신의 인생에서까지 실패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좌절할 필요는 없다.
3. '1%의 기획, 99퍼센트의 실천'
"한세실업 같은 봉제업계에는 '1퍼센트가 지시, 99퍼센트가 확인'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이것을 기획이라는 면으로 바꿔 보자면 '1퍼센트가 기획, 99퍼센트가 실천이
아닐까요? 사람들의 머릿속에는 만 가지 아이디어, 천가지 기획이 하루에도 몇 번씩
왔다 갔다 합니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성공을 거두기 위해서는 직접 행동으로
옮겨야 한다는 것입니다."
누군가 작은 아이디어로 성공하면, 어떤 사람들은 "저런 생각은 나도 했는데...'
또는 '아무것도 아닌 걸로 어떻게 돈을 벌었지?" 진짜 운이 좋은가 봐"라고 말하기도
한다. 정작 당사자는 별것 아니라고 생각하는 그 아이디어를 실천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을 것이다.
4. 기존의 것도 재해석하라!
다른 업종이나 분야에서 어떤 일을 하고 있는지에 대해 민감해질 필요가 있다.
한번 사용한 것이라도 얼마든지 자신의 업종에 맞게 재해석하여 새롭게 활용 가능하기
때문이다. 한세실업의 물류시스템이 예스24로 건너가, 단순한 이벤트가 아닌
새로운 시스템으로 자리를 잡아 원가 절감을 했으니 그야말로 1석 2조가 아닐까?
김회장이 예스24를 인수한 이후 시작했던 여러 기획 중 대표적인 것은 물류센터의
효율화이다. 봉제업에서 실천에 옮겨 성공한 PDA를 통해 책을 찾는 작업을 업계
처음으로 도입해서 원가를 크게 낮추게 된다.
5. 모르는 것은 부끄러워하지 말고 묻어라!
많은 사람들이 의외로 '묻는 것'에 인색하다. 그러려면 자신이 모른다는 것을
인정해야 하는데, 웬지 능력 없는 존재로 인식되는 느낌이 들기 때문이다.
어떤 측면에서는 대충 넘어가도 크게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생각이 작용할 수도 있다.
하지만 처리되는 일들은 나중에 다시 되새겨봐도 어떻게 했는지 전혀 기억이 나지 않는
경우가 많다. 모르는 것은 확인하고 넘어가는 습관이 중요하다.
6. '독서를 통해 감각을 새롭게 하라!'
"나이가 들어가면서 어느 순간 고정관념에 사로잡히는 것은 아닌가.
옛날식 사고방식은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 때가 있다"며 "창의적으로 생각하기 위해
다양한 분야의 독서를 하는 것은 꼭 필요하다"고 설명한다. 특히 젊은 작가들의
책을 읽으면서는 시대적인 감각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출처: 진희정, <CEO처럼 기획하라>, pp.76-93.
김 회장은 한세실업이 한 번 부도난 이후 다시 시작하면서 '한 걸음 늦게 가자'는
원칙을 세웠다. 남들에게 뒤처져서 늦게 가자는 의미가 아니다.
현재 생각하고 있는 자신의 능력보다 한 걸음 늦게 가자는 얘기다.
개인도 그렇고, 회사도 그렇고, 열심히 하다 보면 조급증이 생기게 마련이다.
어떤 일을 추진할 때 빨리 결론을 보고 싶기 때문에 '빨리 빨리'를 외친다.
이것은 결국 실패로 이어질 확률이 높다.
어떤 기획을 옮길 때는 자신의 능력을 과신한 나머지 조급증에 빠져서는 안된다.
자신의 능력을 냉정하게 보고, 그 일을 충분히 잘할 수 있는 역량이 생길 때까지
시간을 두어야 한다. 그래야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다.
2. '어떤 순간에도 긍정적으로 움직이라!'
"잘 될 것이라는 믿음을 갖고 천천히 가다 보면, 이루게 마련입니다.
굳이 모든 것을 저 혼자 다 할 필요는 없지요. 긍정적인 마인드를 갖고 일하다 보면,
새로운 시각이 생깁니다. 남들보다 늦게 간다는 생각에, 서두를 필요는 없어요.
급할수록 천천히 가야 실수도 줄어드는 법입니다."
사실 급하게 이루려 하면 미리 예측하지 못한 상황에 대처하느라 오히려 더욱 지체될
수도 있다. 이미 수많은 사례들을 통해 우리는 그것을 알고 있다.
현재 자신이 하고 있는 일을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천천히 가더라도 제대로 하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 설령 그 일에서 실패하더라도, 자신의 인생에서까지 실패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좌절할 필요는 없다.
3. '1%의 기획, 99퍼센트의 실천'
"한세실업 같은 봉제업계에는 '1퍼센트가 지시, 99퍼센트가 확인'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이것을 기획이라는 면으로 바꿔 보자면 '1퍼센트가 기획, 99퍼센트가 실천이
아닐까요? 사람들의 머릿속에는 만 가지 아이디어, 천가지 기획이 하루에도 몇 번씩
왔다 갔다 합니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성공을 거두기 위해서는 직접 행동으로
옮겨야 한다는 것입니다."
누군가 작은 아이디어로 성공하면, 어떤 사람들은 "저런 생각은 나도 했는데...'
또는 '아무것도 아닌 걸로 어떻게 돈을 벌었지?" 진짜 운이 좋은가 봐"라고 말하기도
한다. 정작 당사자는 별것 아니라고 생각하는 그 아이디어를 실천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을 것이다.
4. 기존의 것도 재해석하라!
다른 업종이나 분야에서 어떤 일을 하고 있는지에 대해 민감해질 필요가 있다.
한번 사용한 것이라도 얼마든지 자신의 업종에 맞게 재해석하여 새롭게 활용 가능하기
때문이다. 한세실업의 물류시스템이 예스24로 건너가, 단순한 이벤트가 아닌
새로운 시스템으로 자리를 잡아 원가 절감을 했으니 그야말로 1석 2조가 아닐까?
김회장이 예스24를 인수한 이후 시작했던 여러 기획 중 대표적인 것은 물류센터의
효율화이다. 봉제업에서 실천에 옮겨 성공한 PDA를 통해 책을 찾는 작업을 업계
처음으로 도입해서 원가를 크게 낮추게 된다.
5. 모르는 것은 부끄러워하지 말고 묻어라!
많은 사람들이 의외로 '묻는 것'에 인색하다. 그러려면 자신이 모른다는 것을
인정해야 하는데, 웬지 능력 없는 존재로 인식되는 느낌이 들기 때문이다.
어떤 측면에서는 대충 넘어가도 크게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생각이 작용할 수도 있다.
하지만 처리되는 일들은 나중에 다시 되새겨봐도 어떻게 했는지 전혀 기억이 나지 않는
경우가 많다. 모르는 것은 확인하고 넘어가는 습관이 중요하다.
6. '독서를 통해 감각을 새롭게 하라!'
"나이가 들어가면서 어느 순간 고정관념에 사로잡히는 것은 아닌가.
옛날식 사고방식은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 때가 있다"며 "창의적으로 생각하기 위해
다양한 분야의 독서를 하는 것은 꼭 필요하다"고 설명한다. 특히 젊은 작가들의
책을 읽으면서는 시대적인 감각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출처: 진희정, <CEO처럼 기획하라>, pp.76-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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