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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자기혁신연구소/└ 05. 행동/변화

[행동] #2. 몸은 부단히 움직여라~

by 훈킹 2006. 6.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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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지 않으면 녹슨다. 이 진리는 특히 우리 몸에 잘 들어맞는다. 만약 앉아 있는 게 좋다는 이유만으로 휠체어에서 3년을 보내겠다고 결심한 사람이 있다면 3년 후 어떤 일이 벌어질까? 아마 걸을 수 없게 될 것이다. 다리를 계속해서 쓰지 않은 까닭에 다리가 마비되고 말 것이기 때문이다.

똑 같은 원리가 다른 곳에도 적용된다. 일 년 동안 피아노를 치지 않으면 결국 건반 감각을 잃게 된다. 상상력을 사용하지 않으면 창조성이 증발해 버린다. 사실, 사람은 무엇이든 하면서 살도록 설계되어 있다. 그리고 무엇이든지 하면서 점점 더 발전해 나간다. 따라서 늘 무슨 일이건 하는 자세를 가지는 것이 바람직하다.

노력을 거듭하다 보면 훨씬 용기 있는 사람이 되기 마련이다. 자기 몸을 방안에 가둬놓고는 용기 있는 사람이 될 수 없다! 우리 스스로를 규칙적으로 시험에 들게 하면 그에 상응하는 힘이 길러지게 된다.

몸뿐 아니라 마음도 그러하다. 천지 만물의 작은 움직임 하나도 놓치지 말고 관심을 기울이라. 사람의 의식은 쉬이 흥미를 잃곤 한다. 한번 “뭐 신통한 게 없네.”라고 말하기 시작하면, 그게 바로 문제를 향해 달려가는 지름길이다. 감옥과 정신 병원에는 ‘별 신통한 게 없는’ 사람들, 마침내 아무것도 남지 않을 때까지 하나씩 흥미를 잃어가는 사람들로 가득 차 있다. 기억하라. 분명, 세상에는 ‘신통한 게 있다.’

우리 마음의 모양을 망가뜨리지 않도록 계속 마음을 사용하라. 날이 가고, 달이 가고, 해가 간다 해서, 그렇게 자꾸만 세월이 간다 해서 옛날만 못해야 할 이유는 없다. 우리 마음이 가진 능력을 한껏 사용하면 마음도 우리를 위해 열심히 일할 것이다.

돈도 마찬가지다. 돈이란 쓰기 위해 있는 법. 돈은 돌고 돌아야 한다. 큰 돈을 번 사람들은 자본을 재투자하고, 가진 돈을 적절히 쓰며, 때로는 위험도 감수한다. 돈 봉투를 침대 밑에 숨겨놓고는 부자가 될 수 없다!


무엇인가에 도전할 때, 무엇인가를 해결하기 위해서 노력할 때,
우리는 우리 스스로가 가지고 있는지조차 몰랐었던 새로운 가치를 발견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그러한 우리의 능력은 우리가 무엇인가를 해결하려고 노력할 때,
우리가 무엇인가에 도전할 때, 즉 우리가 무엇인가를 하고 있을 때 발현된다.

우리가 우리의 능력을 계속해서 발휘하고자 할 때 우리는 그에 상응하는 힘을 보유하게 되는 것이다.

나 또한 다시 무엇인가 도전을 시작해 본다.
그리고 또 다른 나 자신을 발견할지도 모르는 기대감, 설래임에 차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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