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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평생 학습/└ 02. 포토리딩

포토 포커스 마스터 경험기

by 훈킹 2005. 4.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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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후에 여의도로 인라인 타고 가면서...
지하철에서 포토리딩책을 봤다...
4번째부터는 처음부터 차례대로 읽었다...
포토포커스부분이 나왔다...흠.. 처음에는 제대로 안되었다..
손 비엔나 만드는것은 금방 하기 쉬었다..

하지만 잔상페이지 나오는건 보기보다 힘들었다..
그래서 책에서 나오는대로 해보았지만..흠..힘들더군
그래서 지하철 안을 이용했다...

나는 앉아 있었기 때문에....상대편 사람의 무릎에다가 초점을 마추고
책을 응시하였다. 그러자 약간의 볼룸이 생기는것이 아닌가~ 오우!
그리고 시선을 그사람 무릎에서 부터 발꿈치로 즉 책 중간을 통과해서
초점을 맞추어 보았다.. 여러번 시도하자...드디어 보이는거다..
와~ 신기한 경험...너무 기분 좋았다... 그런데 한 1~2센티정도
보이는것이었다.. 근데 순간 사라지는게 아닌가..ㅡㅡ;;;

그래서 난 일종의 암시를 걸기로 했다...레드썬같은~ ^^;
할때마다 포토 포커스~(뉘앙스가 중요...레드썬처럼)
하면서 하니깐..잘 보이는것이다..하하~~~ 브이!~^^;;;
이제는 초점을...열차 바퀴로 해서 보았다....
즉 맞은편 사람의자 뒤쪽...

오..잔상페이지가 커지는것이다...ㅋㅋ 3~4센티정도..
이제 손가락하나를 봐도 두개로 보인다..쿠헐..ㅡㅡ;;

그래서 책 표지를 테스트 해보았다..
거기 보면 10배라는 글자중에 10이 보일것이다..빨간색으로..
처음에는 10글자가 빨까지 갔는대....하다보니 읽까지 가는게 아닌가
그래서 시선을 창문밖에....풍경으로 했다...오우..그러니깐..간격이
더 벌어지는것이다... 독까지 갔다...캬캬~~ 그런대.
책에서 보이는 잔상은 더 벌어지지 않았다..한 3센티정도인거 같다

잔상을 크게 볼려면...책 중앙에 초점을 뚤고 봐야한다는 거다...
그리고 초점을 책쪽으로 당기면 잔상이 작아지고....줄어든다
더 깊게 초점을 뒤쪽으로하면 커진다....

음..어느정도가 적당한지는 모르겠다...알아봐야겠다~
암튼 오늘 성공했다...기분너무 좋아~ ^^;;


테스트 해보았다....한 5센치 정도 되는거 같다..
10자가 저정도 오면 책이 가운데 한 1/3정도가 잔상페이지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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