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리딩의 절차

하는 방법을....

보이스 녹음하여 해보기... 시각과 청각의 조화로 해보자!

1단계. 준비단계 : "마음을 편안히 한다"
준비단계는 마음을 편안하게 하는 것입니다. 입을 다문 채로 코로 깊게 숨을 들이 마시며 배꼽 밑(단전)에 집중하다가 잠시 멈춘 후, 코로 천천히 숨을 내쉬는 것도 마음을 편안히 하는 방법입니다.

 

 

2단계. 사전조사단계 : "책 전체를 미리 훑어보며 핵심단어 파악"

사전 검토 단계는 책을 읽기 전에 표지, 목차, 필자 소개, 소 제목 등을 훑어보며, 책의 핵심 단어인 '방아쇠 단어'의 리스트를 작성하는 과정이다. 이때 읽을 필요가 없다는 생각이 들면 굳이 읽을 필요가 없습니다.

3단계. 포토리딩단계 : 단어에 초점을 맞추지 않고 전체 페이지를 한 눈에 바라본다
포토리딩은 마음을 편안히 한 채, 개별 단어에 초점을 맞추지 않고 눈을 부드럽게 풀며 시각을 넓혀 전체 페이지를 한 눈에 바라보는 것입니다. 포토리딩을 하는 도중에 문장의 의미를 파악하려고 하지 마십시오. 1초에 한 페이지씩 사진을 찍는다는 기분으로 책을 읽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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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리딩단계는 세부적으로 6단계를 거칩니다.

1. 준비
사전 검토 단계는 책을 읽기 전에 표지, 목차, 필자 소개, 소 제목 등을 훑어보며, 책의 핵심 단어인 '방아쇠 단어의 리스트를 작성하는 과정이다. 이때 읽을 필요가 없다는 생각이 들면 굳이 읽을 필요가 없습니다.

2. 가속화단계

눈을 감고 심호흡을 세번합니다. 마음이 차분이 가라앉은 상태에서 숫자3을 셉니다. 이 상태에서는 머리에서 발까지 전체를 이완합니다. 방법은 머리에 집중합니다. 다른 곳을 생각하지 말고 모든 감각을 머리에 집중합니다. 그리고 머리가 편안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나서 이마, 눈, 얼굴, 목, 어깨, 팔꿈치, 손, 가슴, 복부, 허벅지, 무릅, 종아리, 발, 발바닥을 동일하게 합니다.
그 다음 숫자2를 셉니다. 마음이 매우 편안해짐을 느낍니다. 숫자 1보다 더 편안하고 깊게 이완됨을 느낍니다.
그 다음 숫자1을 셉니다. 이 상태에는 당신이 생각하는 가장 이상적이고 편안한 장소를 그립니다. 그 장소에서 보이는것, 느끼는것, 향기나느 것 등 모든 감각을 동원하여 느껴 봅니다. 생생하면 생생할 수록 좋습니다.
(이것은 명상, 시각화, 마인드콘트롤에서 알파파로 들어갈때의 상태와 비슷합니다. 중요한 것은 이완된 집중상태라는 겁니다.)

3. 확언

긍정적 확언은 자신감을 일어나게 하고 삶을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느끼게 만들어 줍니다. 포토리딩에 긍정적 확언은 잠재의식에 정보를 넣고 불러 올수있도록 도와줍니다. 할 수 있다라는 신념을 만들어 줍니다.
방법은 가속화 단계 이후에 바로 나는 지금 포토리딩한 모든 정보가 잠재의식에 들어간다' 혹은 '나는 이미 포토리더이다.' '나는 잠재의식을 잘 활용할 수 있다 등 이런 긍정적인 확언을 자신이 받아들이기 쉬운 말을 만들어서 합니다.

4. 포토리딩

이제 책을 포토리딩하는 단계입니다. 포토리딩은 책을 1~2초에 페이지를 넘겨면서 책을 읽는 것이 아니라 사진 찍듯이 보고 지나가는 것입니다. 책을 빨리 넘기는 연습을 미리 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우선 책이 잘 넘어가지 쉽도록 페이지 페이지 마다 쫙쫙 펴줍니다. 하는 방법은 책의 절반을 나눠서 좌우로 쫙 폅니다. 그리고 나서 왼쪽의 5~10페이지, 오른쪽의 5~10페이지를 가운데 몰아서 올린 상태에서 다시 좌우로 쫙 폅니다. 이렇게 계속해서 전부를 쫙 펴줍니다. 그렇게 한 후 책을 부드럽게 전체를 주물러 줍니다. (이것은 포토리딩을 하기전에 미리 해두시 바랍니다)

이제 책을 포토포커스 한 상태로 책을 보면 됩니다.

포토포커스를 쉽게 만드는 방법에 대해서 설명하겠습니다.

우선 매직아이를 볼 수 있는 분을 위해서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매직아이를 볼때 매직아이의 이미지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 아니고 초점을 뒤에 놓고 보게 됩니다. 마찬가지로 책을 볼때 책의 중앙, 왼쪽 오른쪽이 만나는 부분을 봅니다. 이때 눈의 초점을 뒤에 두고 보세요. 그러면 접히는 부분이 두개로 보일 겁니다. 이것을 잔상 페이지라고 하는데요. 잔상페이지가 보이면 초점을 이동해서 크기를 5cm정도로 만들어 주세요. 그럼 이상태가 포토포커스 상태입니다.

매직아이를 볼 수 없는 분을 위해서 설명 드리겠습니다.
눈앞에 15cm 떨어져서 양손의 검지끝을 만나게 하게요. 그리고 나서 눈의 초점을 멀리는 있는 것을 보세요. 책 상앞에 컴퓨터도 좋고 벽도 좋습니다. 이 때 손가락에는 초점을 두시면 안됩니다. 어떤가요? 손가락이 접하는 부분에 비엔나 소세지 같이 하나의 마디가 생기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책을 볼 때도 마찬가지 입니다. 눈의 초첨을 책에 맞추지 말고 책의 뒷면에서 떨어진 공간, 가상공간에 초점을 맞춰보세요. 가령 책상에 있다면 아래 발을 본다고 생각하고 책을 보세요. 어떤가요? 잔상페이지가 보이시나요? 보이신다면 성공입니다. (안보이시는 분은 덧글이나 질문은 해주세요)

자 그럼 잔상페이지를 보는 것 까지 되셨다면 이제는 포토포커스를 제대로 보는 방법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잔상페이지를 만든 후에 눈의 초점은 책의 각 모퉁이 4곳을 동시에 봅니다. 그래야 전체를 볼 수 있으니까요. 그런 다음 하나의 글자을 보는 경우가 있는데 글자가 눈에 들어오기 때문이지요. 이럴 경우 눈의 초점이 그 글자의 주변만을 볼 수 있습니다. 그렇게 하지 않기 위해서는 흰 여백, 글자가 없는 부분을 봅니다. 그렇게 하면 오히려 전체의 글자가 또렷하게 보입니다. 입체적으로 보입니다. 글자가 겹치는 부분이 생깁니다. 이런 상태가 포토포커스의 상태입니다.

또렷하게 보이는 것은 연습을 하다보면 좋아지게 되어있습니다. 처음에는 잔상페이지를 보는 것에 관심을 가지시고 넘어가셔도 좋습니다.

이렇게 생각해보세요. 지금 눈 앞에 컴퓨터를 보고 계실텐데. 시야를 확대해 보세요. 그럼 눈이 좌우로 180도 까지는 안되어도 그 정도까지 시야에 들어 옵니다. 방법은 양손가락의 엄지를 펴서 가슴 앞으로 팔을 쫙 펴보세요. 그런 상태에서 손을 좌우로 멀리 가져가 보세요. 어디까지 보이시나요?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멀리 볼 수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리고 눈앞에 보이는 시야의 정보를 볼까요? 컴퓨터의 크기, 모양, 색상, 인터넷 화면의 수백만가지의 색상, 그것 뿐인가요? 책상옆에 있는 책, 볼펜, 수백만가지를 지금 눈으로 정보가 들어오고 있는 것입니다. 실로 엄청난 정보라 할 수 있겠지요. 우리가 받아들이는 정보 중에 눈으로 들어오는 것이 90%이상이라고 합니다.

눈에 대한 엄청난 잠재능력을 아셨겠지요? (눈에 대한 이야기는 다음에 시간이 나면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5. 포토포커스 상태 유지

포토포커스 상태에서 책을 보면서 유지를 할려면 집중과 리듬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책을 넘기는 것도 리듬을 타서 2초 정도에 넘기면서 계속해 나가는 것이 좋습니다.
책을 넘기면서 읊조림을 합니다. 이것은 딴생각을하는 것을 방지할 뿐만아니라 집중을 도와 줍니다. 책을 넘기면서 편안하다, 편안하다' 혹은 '1, 2, 3, 4을 읆조리면서 책을 봅니다.


6. 마무리

이런 상태를 책을 보게 되면 300페이지라면 5분정도면 보실 수 있습니다.
책을 다보고 나서 긍정적인 확언으로 마무리를 합니다.
내가 지금 포토리딩한 정보는 잠재의식에 모두 들어갔고 내가 원할때 언제든지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나는 성공적으로 포토리딩을 마쳤다

이렇게 마무리를 하면 3단계인 포토리딩의 단계를 마칩니다.

이렇게 한 후에 잠재의식에서 정보를 분류하고 가공하는데 시간이 필요합니다. 짧으면 20분이지만 길게는 하루정도를 그냥 내버려 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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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단계. 활성화단계 : 가장 관심 가는 부분을 조사하거나,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진다
활성화단계는 책에서 가장 관심이 가는 부분을 조사하거나,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져 뇌를 다시 자극하는 방법입니다. 이 과정에서 관심이 있는 부분을 대충 빠르게 읽는 방법인 '숲 읽기'를 하거나 자세하고 꼼꼼하게 읽는 방식인 '나무 읽기'를 할 수도 있습니다.

5단계. 카약단계 : 천천히 읽거나 빠르게 읽으며 책 전체를 읽는다

카약단계는 활성화 단계를 거쳐도 내용을 파악할 수 없을 때 사용하는 단계입니다. 카약이 물의 흐름에 따라 빠르게, 혹은 느리게 가듯이 카약 읽기도 속도를 자유자재로 바꿉니다. 카약단계는 숙련된 포토리더에겐 불필요한 과정입니다. 텍스트의 내용을 제대로 읽지 못했다는 초보자들이 애용하는 과정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