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 실천비법10가지/└ 05. 독서

#5-7. 효과적인 독서 방법

by 훈킹 2005. 9. 8.
반응형
● 먼저 저자와 상견례를 하라.
저자 서문을 꼭 읽어 저자와 인사를 하라. 그래서 저자가 누구인지 그리고 무엇을 말하려
고 하는지를 파악하라. 그 다음엔 목차를 먼저 보고 그 내용을 대강 읽어라. 그래서 가장 맘
에 드는 항목을 발췌해 미리 한번 읽어 보라.
그래서 재미가 없으면 그 책은 읽지 않아도 된다.

●긍정적인 사고로 저자와 동화가 되라.
주도적으로 긍정적으로 읽어라. 마치 자신이 그 책을 쓴 것처럼 받아들이려고 하는 자세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그리고 마음을 비운 다음 책을 대하라.
이왕 읽으려면 푹 빠져들어 저자와 대화를 하고 더 나아가 충고도 해주어라.

●책의 여백을 최대한 활용하라.
책의 여백은 가독성과 디자인을 위해 있기도 하지만 바로 이곳이 성공을 낚을 수 있는 좋
은 기회의 땅임을 명심하라.  책을 읽으면서 떠오르는 아이디어나 또는 자신이 하고
있는 일과 연계되는 생각들을 여백에 가능한 많이 써넣어라. 그래서 책을 하나의 아이디
어 뱅커로 만들고, 정보의 장으로 만들어 자신만의 데이터 베이스를 만들어가라. 왜
냐하면 빈 공간에 메모를 하면 또 다른 생각들이 동시 떠오르면서 가상무한(假想無限)의 부
가가치가 창조되기 때문이다.

●읽은 내용을 남에게 얘기 해줘라.
책을 혼자 읽은 것에 그치지 말고 읽은 내용 중 감명 받은 부문은 남에게 꼭 설명해 주거나
이야기를 해주어라. 이렇게 하면 읽은 내용을 리뷰(Review)하게 되고, 또한 남에게 설명을
해주었기 때문에 자신의 것으로 만든 셈이 된다. 이와 함께 남에게 배려를 함으로써 당신
의 이미지를 좋게 할 수 있고, 의사전달력, 표현력 등도 함께 배양할 수 있는 이점도 있다.

●읽은 내용을 한 장으로 요약하라.
마인드 맵핑 등의 방법을 통해 읽은 것을 1장으로 요약, 정리한다. 이럴 땐 책의 목차를 마
인드 맵핑하거나 정리해보는 게 유리하다. 아니면 감명 받은 내용 중 중요한 단어를 중심으
로 요약해서 정리해보는 것도 나중에 활용하는 데 이점이 있다.

●가공해서 재활용하라.
글을 쓸 때나 강의할 때 또는 자신의 업무나 새로운 일을 기획을 할 때 또는 업무를 수행할
때 신선한 아이템으로 가공해 재활용하라. 그러자면 앞서 이야기한 것처럼 저자와 주파수
를 맞추고 호흡을 함께 해야 한다.

●자신의 책으로 만들어라.
책을 읽으면서 평소 스크랩했던 내용이다 메모한 내용을 중심으로 항목마다 중요하거나 감
명을 받은 부문을 보완해 가면서 자신의 책으로 재 탄생시켜라. 필자는 한 권의 책을 3-4번
읽는데 읽은 때마다 중요한 부분과 과 관련된 자료 등을 보완해 '석세스 파일'로 활용하고
있다.

●반복해서 읽어라.
좋은 책을 자주 읽어서 해로울 게 없다. 읽을 때마다 새롭기 때문이다. 그 속에서 성공예감
을 맛보며 성공을 향한 활기찬 몸놀림을 하며 성공을 낚아 보아라. 그리고 읽은 시간만큼
그 내용에 대해 생각하라.

●자투리 시간을 이용한다.
책 읽는 시간이 따로 있는 건 아니다. 가능한 틈새 시간을 활용하면 하루에 적어도 100페이
지 정도의 책을 읽을 수 있다. 가령 전철 출퇴근 시간, 화장실에 있는 시간, 잠자리에 들기
전, 점심시간 등등 우리 주변에는 자투리 시간이 널려져 있다. 독서를 하려면 이 시간을 잡
아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야 한다. 필자는 출퇴근 전철시간(하루 3시간) 이 독서를 위한 시
간으로 확보해 1주일에 보통 2-3권의 책을 읽는다.

●읽은 내용을 실천으로 옮겨라.
Just Do It. 백독이불여일행(百讀而不如一行)이다. 아무리 좋은 내용이라도 실천에 적용하
지 않으면 소용이 없다. 읽은 내용을 계속해서 감탄해 가면서 실천으로 옮겨라. 바로 성공
을 접속하는 첩경이다. 이것을 성공 촉매제로 만들어라.
소동파가 적벽부를 지었을 때 일이다. 이 소식을 듣고 친구가 찾아와 며칠만에 지였냐고
물었다. 소동파는 이 질문에 며칠은 무슨 며칠 지금 당장 지었다고 대답했다. 그러나 잠시
후 소동파가 밖으로 나간 뒤 그 자리 밑을 보니 뭔가 불쑥 나와 있었다. 친구가 그 불쑥한 데
를 들쳐보니 여러 날을 두고 고치고, 고치고 한 초고(草稿)가 한 삼태기나 쌓여 있었다. 적
벽부도 당대 명문장가로 명성을 떨친 소동파의 이런 부단 없는 노력에서 나온 산물이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