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 홀츠의 백가지 소원

전  재산을 탈탈 털어 새 직장근처로 이사한 한 남자가 있었습니다. 한 대학의 풋볼 팀 보조코치로 일하던 이 남자는 한달도 못되어서 해고가 됩니다. 그에게는 단돈 1달러의 잔고도 없었고, 아내는 세번째 아기를 임신한 상태였습니다. 이 남자를 깊은 절망에 빠졌고, 그런 남편을 위해 아내가 한권의 책을 선물합니다. 아내의 마음이 고마워서 그 남자는 밤을 새워 책을 읽다가  다음의 한구절에 눈이 멈춤니다. "죽기전에 자신이 이루고 싶은 목표를 100가지를 적어보라" 그래서  그는 식탁에 앉아 무턱대고 단숨에 107가지의 목표를 적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108번째의 소원은 "자기의 모든 소원(목표)을 아내에게 보여주자"라고 적고, 그 목표들을 소중히 간직하기 시작했습니다.

1996년 28세의  직장도 없고, 무일푼의 루 홀츠였습니다.

현재의 루 홀츠의 모습은 어떻까요?

분위기를 보면 제법 많은 것을 이룬것 같죠?

그의 홈페이지에는 이미 104가지의 소원을 이루었다고 합니다.

.백악관에서 대통령과 만찬 즐기기

.CBS의 투나잇쇼에 출연하기

.노틀담대학 풋볼팀 헤드코치로 발탁되기

.아프리카 사파리

.'올해의 코치'로 선정되기 등....

루 홀츠는 자신을 속이지 않고 정말 원하는 것을 적었내려갔고, 아무리 사소한 목표라도 소중히 간직하고, 그것을 이루어 내었던 것입니다. ('맘CEO'중에서-강헌구 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