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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훈킹강의/└ 02. 포기하고 싶어질 때29

현실을 인식하는 방법은 얼마든지 바뀔 수 있다. 어떤 사람에게는 승리인 것이 다른 사람에게는 전혀 그렇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또 이와 반대로 어떤 사람에게는 전혀 승리가 아닌 것이 또 다른 사람에게는 엄청난 승리가 될 수도 있습니다. 오늘은 ‘파란 코끼리를 꿈꾸라’에 소개된 카렌 코널리 아미태지(Karen Connolly Armitage)의 경험담을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카렌은 월트디즈니사의 창조적 개발팀 수석 개념 디자이너입니다. 그녀는 이십년전, 무엇이 훌륭하고, 어떤 것이 승리인지에 대한 느낌이 완전히 뒤집히는 경험을 하게 됩니다. 당시 그녀는 캘리포니아로 옮겨온 지 얼마 되지 않아 모든 것이 낯설게만 느껴지는 상황에 처해 있었습니다. 월트디즈니사에서 일하게 된 것은 좋았지만, 가까이에 가족도, 친구도 없었기에, 고독했고, 마음이 안정되.. 2008. 11. 13.
한 번에 15센티미터씩 1989년 7월 18일. 미국인 마크 웰먼은 캘리포니아의 암벽 엘 카피탕에 오르는 데 성공했다. 등반 성공이 특별한 이유는 그가 하반신 마비가 된 장애인이라는 점이다. 웰먼 씨는 1982년에 등산을 하다가 암벽에서 떨어져 허리 아랫부분이 완전히 마비됐다. 이 정도 사고라면 쉽게 인생을 포기하겠지만 그는 좌절하지 않았다. 수 차례의 반복 훈련을 통해 몸을 움직일 수 있었고, 한 번에 조금씩 올라간다면 과거처럼 산을 정복할 수 있다고 확신했다. 그러고는 계획에 따라 철저히 준비했다. 엘 카피탕 등반에 나선 그는 친구가 암벽에 걸어준 로프를 잡고 1천 미터의 암벽을 올랐다. 오직 팔의 힘으로만 올라간 것이다. 그는 한 번에 15센티미터씩 자기 몸을 끌어올렸고, 그렇게 7천 번을 당겼다. 9일의 시간이 걸렸다... 2008. 10. 24.
존 파피 - 두팔없는 성공학 강의 2008. 3. 13.
지하철에서 만난 그의 땀냄새 지하철에 노곤하게 앉아 있었다. 그런데 내 눈앞에 반신불구의 한 남자가 땀을 뻘뻘 흘리며 움직이고 있었다. 그리고 전단지를 나눠주면서 열심히 두팔을 움직였다. 얼굴에는 열이 약간 올라있었으며 목은 발갛게 달아올랐다. 이마와 목덜미에는 땀이 송글송글 맺혀있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늦겨울인데 나의 코를 자극하는건 다름 아닌 그의 땀냄새였다. 한여름에서만 느낄 수 있는 그런 땀냄새.. 순간 참 많은 생각을 또 느끼게 되었다. '아... 나 더 노력해야겠구나.. 떠 뛰어야 겠구나...' 몇번의 세미나를 참석해서 듣는것보다 더 강렬한 자극이 내 눈과 귀, 코로 들어왔다. 나는 주머니를 열었다 그리고 속으로 힘내시라고 말하며 부족하지만 돈과 전단지를 건냈다. 지하철에서 내리면서 꼭 그가 가게를 차렸으면 하고는 생각.. 2008. 2. 29.
명언들... 어쩔 도리가 없는 열악한 환경? 최대이자 최악의 불운? 이 얼마나 멋진 말인가! 톰 모나한 : 미국 도미노 피자 사의 창업자. 인간의 진정한 가치는 만사가 순조로워서 만족하고 있을 때가 아니라 시련과 역경에 당당히 맞서 싸울 때 아는 법이다. 마틴 루터 킹 주니어 : 미국의 목사 2008. 2. 27.
자기계발? 자신을 개발하고 발전해 나가려면 다른 사람과 똑같이 생각하고 행동해서는 안된다. 모리타 아키오 : 일본 소니 사 창업자. 2008. 2.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