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8. 훈킹의 근황146

지갑을 사다. 두툼히 쌓여 있는 지갑에서 본건 또 다른 내 자신이 아니었을까... 쓸데 없는 것들로 차곡 차곡 들어서있어 진작 있어야 할 것은 없는 앙꼬없는 찐빵처럼 나는 그렇게도 내 자신을 몬건 아닐까... 구멍뚤린 지갑.... 바로 혹독하게 내 자신을 내몰아버린 내 자신... 정말 미안하다.. 미안해 내 몸아... 새로 지갑을 삿다. 버릴 것은 버리고... 또 내 자신을 추스리면서 필요한 것만 다시 채워가며... 이 하나로 위안을 삼는다.. 허나 또 이 지갑은 비대해지겠지? 하지만 이제는 신경쓸 것이다. 함부로 지갑이 부풀게 하지는 않을 것이다. 온고지신.... 그 지갑을 받은게 작년 생일 선물이었지 아마.... 그렇게 나는 1년 8개월의 그녀석과 이별을 고했다. 나의 깊숙한 곳에 피어있는 하나의 독버섯처럼 말이다.. 2006. 11. 15.
비열한 거리~ 2시간동안 전혀 지루하지 않았던 영화... 기존의 조폭영화보다는 개인 각각의 캐릭터가 살아있어 생동감이 느껴졌다. 그리고 사시미 다루는게 캬~ 너무리얼했수다.. 또, 어느멋진날에서 나오는 남궁민을 보다니..ㅋㅋ 안습! 조인성의 연기변신이 기대 이상이었다. 중간 중간 삽입된 노래중 땡벌도 좋았지만 옛날 노래인데...이보영이 부른 "그대 내맘에 들어오면은" 노래가 인상적이었다. 뛰어갈텐데~ 훨훨 날아갈텐데에~~~ 하지만 영화를 보고나서 머리속에 남는 씁씁함이란..ㅡㅡ;; 아.. 정말 거리는 비열했다. 성공, 성공, 성공, 성공, 성공, 성공, 성공, 성공, 성공이라는 단어가 머리속에서 맴돌았다. 무엇을 위해... 그리고 난 또 어디로... 영화 끝에 천호진이 부른 Old and Wise를 종선이 블로그에서 .. 2006. 6. 22.
경품당첨~ 2월 책쿠폰 2만원 당첨(네이버) 책리뷰대행진 이벤트 우수리뷰어로 당첨 2월 자이레이션 공중마우스 G2 무료체험 이벤트도 당첨!! 아싸리~~ 4월 책 당첨 (휴넷) 자기계발 계획서 쓰고 당첨되다! 인생을 바꾸는 12가지 자본 4월 28일 책 당첨되다~ (휴넷) 신입사원 이강호 책 당첨~ 5월 15일 책 당첨!! (휴넷) 이번엔 헨리포드 책이다.. 으흐흐!!!! 5월 15일 영화 티켓 당첨!! (씨즐) 애니콜랜드에서 ... 당첨~~ 헤헤..씨즐에서 볼수 있군.. 5월 19일 CD당첨(네이트) 달콤, 살벌한 연인 OST CD 당첨~ ㅋㅋㅋ 이 영화 봐야겠네... 5월 25일 문화상품권 5천원 당첨 (네이버) [우리역사 과학기행] 이벤트에서 당첨~ 유후! 책사봐야징.. 5월 30일 책 당첨 (휴넷/기획하는 사.. 2006. 6. 13.
휴대폰이 운명하였습니다. 나의 휴대폰이 맛이 간지 일주일이 넘는군... ㅡ,.ㅡ;;;; 액정이 다나가서... 문자도 안보이고...통화도 안되더니.. 밧데리도 반나절 겨우 가넹...켁 인공호흡으로 하루 살리면 또 죽고... 뭐 전화기가 없어도 편한점은 있더만. ^^ 그래서 새로 영입할 넘은 바로 스킨폰인데.... 어라 사러 갔는데 이게 전부 리콜이라니... ㅡ,.ㅡ;;; 하는수 없이 DMB폰으로 지름... 헉.. 근대 지금 폰이 고장이라서 주소록을 못옴긴다는게 아닌가...커억.. ㅠㅠ;; 자자~~ 번호좀 남겨주세용!!! -0- 2006. 6. 12.
리더피아 베스트 포트폴리오에 당선되다. 몇일 전부터 슬럼프 극복을 리더피아에서 해왔다. 나의 비전을 차곡 차곡 다시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지. 새로운 사람을 만나는 또 하나의 즐거움이랄까... 왠지 재미 있어질 듯 하다. 그리고 리더피아 GLF 특별기수도 신청했다. 오호~ 잼나겠다앙... 자신의 비전을 세우고 싶다면.. 리더피아를 추천해드립니다. ^^* 훈킹포트폴리오 바로가기 ==> 2006. 6. 9.
열정회복 완료!! [열정지수 99도] 안녕하세요~~ 열정훈킹입니다! ^^: 대표님께.. 코칭을 받고나서... 일주일만에 열정을 회복했습니다. 다시한번 김세우 대표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격려해주신 훈사모 및 pps회원님께도~ ㅠㅠ;;6월 2일 정모를 못나가고 일출을 보겠다는 집념으로 동해안으로 갔습니다. 하지만 현지 날씨 사정으로 구름이랑~ 힘찬 파도만 보구 왔습니다.사실 31일날 보고싶었지만 이미 제 마음은 30일날 결의에 찼으므로 그다지 일출을 못본것은 그리 안타깝지가 않았습니다. 제가 생각한 것을 행동으로 옮길 수 있다는 그 자체만으로.. 전 자신감을 회복했기 다고 느꼈기 때문입니다~ ^^ 오늘 아침 출근길에 버스에 올라타고 MP3를 틀었는데 갑자기 웃음이 나는겁니다. 하하하 이상하다..ㅡㅡ? 버스에 내려서 건널목에 서있는.. 2006. 6.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