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한국콜마 성공 신화의 배경에는 윤 회장의 경영원칙인 정직과 겸손이 자리하고 있다. 사업은 단기간이 아닌 장기간의 승부이며 정직하고 겸손해야 오래갈 수 있다는 게 윤 회장의 생각이다. 좋은 제품은 단순한 기술이 아니라 정직과 겸손에서 나온다는 게 그의 경영철학이다.
윤 회장의 이 같은 원칙이 잘 드러난 일화가 있다. 회사 설립 초기에 한때 윤 회장은 전기료를 내지 못해 단전 예정 통보를 받을 정도의 어려운 상활에 있었다. 그때 한 업체에서 세금을 탈세할 수 있도록 무자료 거래를 하자는 제의가 왔다. 하지만 윤 회장은 단번에 이 제의를 거절했다.
윤 회장은 "원칙을 어기는 것은 약간의 단기적인 이익만 있을 뿐이지 장기적으로는 절대 이익이 되지 않는다"며 "작은 흠집은 결국 나중에 큰 결함이 돼 나타날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무엇보다 사람을 중시하는 것도 윤 회장의 평소 지론이다.
윤 회장은 "기업企業의 기企자는 사람 인人과 머물 지止를 합쳐놓은 것"이라며 "제조업은 단순히 제품을 생산하는 것이 아니라 사람을 끌어 모아 한길로 갈 수 있도록 유도해야 하는 것이고 그러기 위해서는 사람을 사랑할 수 있는 힘이 있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 윤동한 한국콜마 회장, <서울경제신문>중에서,
반응형
'9. 프로젝트 > └ 04. 스타트업'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일하는 자세 (0) | 2011.10.25 |
---|---|
[자기계발/자기개발] - 좋은 파트너가 돈을 부른다 (0) | 2011.09.15 |
'기업 가치관 수립' 프로세스 (0) | 2011.01.18 |
주식회사 핸드의 조직도 (0) | 2009.10.29 |
보상의 결과 (0) | 2009.01.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