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1075 정직한 바보 정직한 바보 한국콜마 성공 신화의 배경에는 윤 회장의 경영원칙인 정직과 겸손이 자리하고 있다. 사업은 단기간이 아닌 장기간의 승부이며 정직하고 겸손해야 오래갈 수 있다는 게 윤 회장의 생각이다. 좋은 제품은 단순한 기술이 아니라 정직과 겸손에서 나온다는 게 그의 경영철학이다. 윤 회장의 이 같은 원칙이 잘 드러난 일화가 있다. 회사 설립 초기에 한때 윤 회장은 전기료를 내지 못해 단전 예정 통보를 받을 정도의 어려운 상활에 있었다. 그때 한 업체에서 세금을 탈세할 수 있도록 무자료 거래를 하자는 제의가 왔다. 하지만 윤 회장은 단번에 이 제의를 거절했다. 윤 회장은 "원칙을 어기는 것은 약간의 단기적인 이익만 있을 뿐이지 장기적으로는 절대 이익이 되지 않는다"며 "작은 흠집은 결국 나중에 큰 결함이 돼 .. 2011. 10. 27. 치명적인 실수만 피하면 된다 치명적인 실수만 피하면 된다 내면의 나침반을 따르면서 저지르는 실수는 대부분 위험하지 않다. 우리는 그저 실수할까 겁먹고, 완벽하게 해내지 못할까 걱정한다. 하지만 완전한 삶, 즉 완벽에 가까워진다는 것은 잠재력을 개발하고 재능을 적재적소에 사용하며, 타인의 지도가 아닌 자신만의 나침반을 따르는 삶을 의미한다. 그리고 이러한 형태의 완벽은 오직 실수를 통해서만 실현된다. 그러기 위해서는 동시에 두 세계의 삶을 살아야 한다. 하나의 세계에서 당신은 가능한 적게 실수하여 성적을 잘 받거나 높은 성과를 내는 등 타인의 기대에 부응하려 노력해야 한다. 그러나 또 다른 세계에서는 둥지를 떠나 끌림을 따르고 숨겨진 재능을 발견하며 운명적 삶을 살기 위해 불확실한 상황을 경험할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한다. 이때 실수는.. 2011. 10. 26. 일하는 자세 일하는 자세 일단 무슨 일을 선택하면 단순하게 일하라! 이 말은 일을 할 때 이것저것 너무 계산하지 말라는 뜻이다. 1950년대 미국 뉴욕의 빈민가에서 스스로 용돈을 벌어야 했던 소년이 있었다. 어느 날 그는 콜라 공장 바닥 청소원이란 일자리를 구했다. 그가 하는 일은 바닥에 흘린 콜라를 닦아내는 것이었다. 한번은 50개들이 콜라 상자가 떨어져 유리파편과 콜라가 섞여 아수라장이 되었다. 다른 사람들은 그것을 치울 생각도 하지 않았고 그 소년이 유리조각을 줍고 바닥을 닦을 때도 도와주지 않았다. 그러나 그는 열심히 일했고 다음 해 여름 다시 채용될 수 있었다. 이듬해 그는 바닥 청소 대신 음료 주입을 했고 여름이 끝날 무렵 부책임자로 승진했다. 그 소년이 누구인가? 1989년 미국 역사상 최연소 합참의장이.. 2011. 10. 25. 잉어잡이 마샨을 벤치마킹하라 잉어잡이 마샨을 벤치마킹하라 손정의의 장점 중의 장점은 협상력이다. 그런 그에게서 수시로 "협상하는 방법은 잉어잡이 마샨에게서 배워야 한다."는 말을 들었다. 일명 잉어 안기!! 잉어 안기란 겨울철 치쿠고강에서 잉어를 잡을 때 잉어를 물 밖으로 끌어내는 방법을 말한다. 강물의 온도가 내려가면 잉어는 물밑 웅덩이 같은 곳에 들어가 꼼짝도 하지 않는다. 물속 깊은 곳에 있는 웅덩이는 다른 곳보다 온도가 높기 때문이다. 잉어 안기를 하기 며칠 전부터 마샨은 영양가가 높은 음식으로 배를 채운 다음 몸 상태를 조절한다. 물속에서 체온이 내려가는 것을 막기 위해서이다. 그리고 고기를 잡는 당일에는 먼저 모래밭에 모닥불을 피우고 천천히 몸을 덥힌다. 몸이 따뜻해지면 물고기를 잡을 준비가 끝난 것이다. 이제 따뜻해진 .. 2011. 10. 24. [자기계발/자기개발] [몰입] 한 가지에 미치면 [자기계발/자기개발] [몰입] 한 가지에 미치면 눈 내리던 그날로부터 거의 1년이 흐른 후, 짬을 내서 히로사키에 놀러 갔다. 그의 웃음소리가 듣고 싶어 그곳을 다시 찾은 듯한 기분까지 든다. 유쾌하기만 한 게 아니라, 기무라 씨의 웃음소리에는 바닥을 알 수 없는 강력한 힘이 느껴졌다. 물론 그에게 들은 이야기는 웃으면서 들을 수 있는 내용이 아니었지만······. "한번은 자살할 생각을 했다는 젊은이에게서도 전화가 왔었지. 대학원까지 나왔는데, 학비니 뭐니 해서 부모에게 돈을 수없이 가져다 쓴 모양이야. 그런데 되는 일은 없고 취직자리도 없어서 집에 돌아갈 수도 없다. 그래서 죽으려고 했는데 텔레비전을 보고 마음을 고쳐먹었다. 살아갈 의지를 되찾았다면서 말이야." 그가 경험한 고통과 좌절에 비하면, 자.. 2011. 10. 19. #8-22. 몇 시간 일했느냐는 중요하지 않다 많은 사람들이 노력했다는 사실 자체에 만족하고 있다. 주말에 제대로 쉬어 보지도 못하고 자신만을 위해 휴가를 떠난 것이 언제인지 모른다. 아침부터 저녁 늦게까지 열심히 일을 하지만 현실은 여전히 그대로다. 최선을 다하는 것은 중요한 일이지만 이마에 땀을 흘리는 것이 아니라 뇌에 땀을 흘리는 것이 더 중요하다. 앞으로 우리가 살아갈 시대는 몇 시간 일을 했느냐는 중요하지 않다. 두뇌를 얼마나 썼느냐가 승패를 가른다. '나는 판매를 잘 할 자신이 있다!'고 말하는 사람은 바보다. 현명한 사람은 바보라도 쉽게 팔 수 있는 상품을 취급한다. 노력해도 팔리지 않는 상품을 취급하고 있다면 버릴 수 있어야 한다. 아무리 노력해도 팔리지 않는 상품이 있다. 그러나 별 노력을 기울이지 않아도 팔리는 상품이 있다. 아무리.. 2011. 10. 10. 이전 1 ··· 11 12 13 14 15 16 17 ··· 180 다음